실제 eDM 광고 사례 5가지: 성과를 만든 뉴스레터 마케팅 전략

뭐지 뉴스레터 · 2025년 4월 16일

(대표 이미지) 실제 eDM 광고 사례 5가지: 성과를 만든 뉴스레터 마케팅 전략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eDM 광고, 실제로 어떻게 기획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기획해야 더 좋은 전환율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eDM 광고는 단순한 홍보성 이메일이 아니라,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직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전략적인 수단이에요. 오늘은 뭐지 뉴스레터에서 직접 집행한 광고 사례 5가지를 살펴보며 뉴스레터 eDM 광고가 실제 어떻게 기획되고 집행됐는지 생생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뭐지 뉴스레터의 eDM 광고

뭐지 뉴스레터는 크게 4가지의 eDM 광고 상품이 있어요.

1️⃣ 아티클 광고는 아티클 형태의 광고로, 매주 발송되는 뉴스레터의 아티클들 중 1개로 포함되어 구독자에게 발송되는 광고예요. 뭐지 뉴스레터의 기존 아티클에 녹아있기에 구독자가 자연스럽게 글을 읽게할 수 있어요.

2️⃣ 배너 광고는 뭐지 뉴스레터 구독 페이지의 배너와 매주 발송되는 뉴스레터에 배너로 포함되어 구독자에게 노출되는 광고예요.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죠.

3️⃣ 단독 발송 광고는 뭐지 뉴스레터 아티클 전체를 원하는 내용으로 채우거나, 원하는 메일을 구독자에게 발송하는 광고예요. 광고주의 입맛대로 꾸미고 내용을 채워 발송할 수 있기에, 전해야 하는 광고 내용이 많거나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 때 주로 이용해요.

4️⃣ 마지막으로 기타 광고 · 협업은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광고 · 협업 · 제휴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례를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거예요.

뭐지 뉴스레터에서 집행한 eDM 광고 사례 5선

1. 아티클 광고

아티클 광고 사례 - AWS Summit Seoul 2025 행사 소개 및 등록 유도 / 스노우플레이크 AI/데이터 전망 리포트 다운로드 유도

아티클 광고 사례 - AWS Summit Seoul 2025 행사 소개 및 등록 유도 / 스노우플레이크 AI/데이터 전망 리포트 다운로드 유도

뭐지 뉴스레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구독자분들께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어요. 아침 출근 · 등교 시간에 IT 소식을 모아둔 뉴스레터를 읽으며 IT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죠.

이처럼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의 아티클 사이에 광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삽입할 수 있어요. 구독자는 다른 아티클을 읽는 흐름 속에서 광고 아티클에 도달하게 되므로, 배너 광고와 달리 거부감 없이 광고를 접하고 집중도 역시 높아집니다.

이러한 특성상, 아티클 광고는 단순히 "광고처럼 보이는 콘텐츠"로 구성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보를 전달하듯 자연스럽고 거부감들지 않게 읽힐 수 있도록 작성해야 더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광고 아티클 역시 일반 콘텐츠와 어투나 형식을 유사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일반 아티클이 문장형 종결를 사용하고 있는데 광고 아티클만 명사형 종결을 사용한다면, 그 차이로 인해 구독자의 이탈이나 거부감이 발생할 수 있죠.

2. 배너 광고

배너 광고 사례 - 뭐지 프리미엄 가입 유도 / 아티클러 상시 모집 인재풀 등록 유도 / 한빛미디어 <이것이 컴퓨터 과학이다> 도서 홍보 / 뭐지 뉴스레터 광고 등록 유도

배너 광고 사례 - 뭐지 프리미엄 가입 유도 / 아티클러 상시 모집 인재풀 등록 유도 / 한빛미디어 <이것이 컴퓨터 과학이다> 도서 홍보 / 뭐지 뉴스레터 광고 등록 유도

배너 광고는 뭐지 뉴스레터 구독 페이지의 상단 배너와 함께, 매주 발송되는 뉴스레터 본문에도 삽입되어 구독자에게 노출되는 광고예요. '배너 광고도 eDM 광고에 포함되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뉴스레터 이메일 내에 포함되어 함께 발송되기 때문에 eDM 광고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광고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디지털 광고의 대명사인 만큼, 배너 광고는 클릭 유도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해야 해요. 아티클 광고처럼 배너가 광고로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전환율이 낮아질 수 있어요.

오히려 전환율이 낮아진다니, 신기하죠? 3가지 근거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① 사람들은 배너 광고를 클릭할 때, '이건 광고다'라는 것을 인지하고서도 클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 때 광고라는 신호(버튼, 목적 강조 등)가 명확하지 않다면, "이게 무슨 링크로 연결되는 거지?"하고 경계하거나 무시하게 돼요.

배너 블라인드니스(Banner Blindness) 현상을 피해야 해요. 배너 블라인드니스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디자인 패턴을 광고가 아닌 것처럼 인식하면 오히려 관심을 두지 않게 되는 현상이에요. 예를 들어, 아티클 레이아웃 사이에서 배너 광고가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져서 무시될 수 있어요.

클릭 후 경험 기대치가 미스매치되는 현상을 방지해야 해요. 사용자가 콘텐츠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실제로는 제품 판매 페이지일 경우, 브랜드에 실망하거나 이탈률이 증가할 수 있어요. 반면, 배너에서 "할인받기", "구매하기", "체험하러 가기", "등록하기" 등 명확히 목적이 드러난다면 사용자는 클릭 전에 광고임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기대를 하게 되어 오히려 전환 가능성이 높아져요.

3. 단독 발송 광고

단독 발송 광고 사례 - SKT 에이닷 3.0 앱 업데이트 홍보

단독 발송 광고 사례 - SKT 에이닷 3.0 앱 업데이트 홍보

단독 발송 광고는 뭐지 뉴스레터의 구독자에게 원하는 내용의 광고를 입맛대로 꾸며 발송하는 형태의 광고라고 생각하면 돼요. 기존 뭐지 뉴스레터의 레이아웃에 맞춰 내용 전체를 광고로 구성할 수도 있고, 아예 뭐지 뉴스레터의 레이아웃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도 있어요.

단독 발송 광고를 기획할 때에는 광고 기획의 자유도가 높다보니, 더 세심하고 고심하여 기획해야 해요. 그 팁 6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제목은 광고 메일 오픈율을 결정해요. 이메일 제목은 30자 이내로, 궁금증 · 긴급성 · 혜택 중 하나는 포함되도록 작성해야 사용자의 관심을 끌어 오픈율을 높일 수 있어요.

② 스크롤을 멈추게 할 첫 화면(Above the fold)를 잘 기획해야 해요. 단독 발송 광고는 뉴스레터 전체를 브랜드가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메일 열자마자 핵심 메시지를 바로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상단 영역에 CTA, 이미지, 요약 3요소를 배치하는게 좋아요.

1 메일 = 1 캠페인 원칙을 지켜야 해요. 단독 광고라고 이것저것 여러 메시지를 다 담게되면 핵심이 흐려져요. 이메일 1건에 캠페인 1개 원칙을 지킨다면 전환율은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할인 + 체험 신청 + 후기 + 설문 링크와 같은 혼합 구성은 사용자를 어지럽게 하고 전환율을 낮추겠죠?

CTA는 한 번만 명확하게 보여주는 게 좋아요. 여러 CTA가 있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헷갈려 해요. CTA 버튼은 강조하되, 1~2개 이하로 메시지와 연결되도록 작성하는 게 중요해요.

⑤ 기획과 디자인 자유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가독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해야 해요. 너무 디자인만 강조하여 정작 중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지면 오픈율은 높지만 전환율은 낮은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브랜드 정체성을 잃는다면, 브랜드를 인지하지 못해 전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⑥ 단독 발송이지만, 뭐지 뉴스레터 스타일을 가져간다면 열람 지속 시간이 늘어요. 아예 새로운 포맷보다는 구독자에게 익숙한 뉴스레터 스타일을 유지할 경우, 이질감이 감소하여 오픈 후 이탈율이 줄어들 수 있어요.

4. 기타 광고 · 협업 - 도서 증정 이벤트

기타 광고 · 협업 사례 - 한빛미디어 도서 <프로그래밍의 규칙> 구독자 증정 이벤트

기타 광고 · 협업 사례 - 한빛미디어 도서 <프로그래밍의 규칙> 구독자 증정 이벤트

뭐지 뉴스레터는 다른 형태의 광고 · 협업 · 제휴에 긍정적으로 열려있어요. 한빛미디어는 뭐지 뉴스레터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발간 도서인 <프로그래밍의 규칙> 도서를 뭐지 뉴스레터 구독자 5분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구독자에게 알리거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요. 또한 브랜드의 메시지를 광고처럼 보이지 않게, 콘텐츠처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브랜드 호감도구독자 반응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죠.

또한 뭐지 뉴스레터의 콘텐츠 신뢰도에 기대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요. 거기에 더해 광고주가 의미 있는 가치 활동(기부, 후원, 교육, 채용 등)을 진행할 경우, 뭐지 뉴스레터가 이를 콘텐츠로 풀어내어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을 구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답니다.

5. 기타 광고 · 협업 - 단체 후원사 참여

기타 광고 · 협업 사례 - 임팩트(IMPACT) 청소년 단체 후원사 참여

기타 광고 · 협업 사례 - 임팩트(IMPACT) 청소년 단체 후원사 참여

또 다흔 기타 광고 · 협업 사례를 살펴볼까요? 청소년 IT 단체 임팩트(IMPACT)는 청소년의 IT 소양 증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해커톤을 주관하여 운영한 단체예요. 뭐지 뉴스레터는 임팩트 청소년 단체를 후원하여 대한민국의 청소년 IT 소양 증진을 위해 노력했어요.

정말 다양한 광고 · 협업 · 제휴에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먼저 제안을 주셔도 되고, 협업하고 싶다고 가볍게 연락주셔도 돼요. 뭐지 뉴스레터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게요.

마무리하며

eDM 광고는 단순히 메일을 보내는 행위를 넘어, 브랜드가 고객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전략입니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면, 타겟에 맞는 메시지 설계, 적절한 레이아웃 구성, 그리고 광고 목적의 명확한 인지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보낼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곧 좋은 eDM을 만드는 출발점이에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브랜드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뭐지 뉴스레터는 다양한 광고 집행 사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까지 함께하고 있어요. 아래에서 뭐지 뉴스레터 광고를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